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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로봇기업'에 뉴빌리티·에타일렉트로닉스·모빌테크 선정


현대로보틱스 윤대규(사진 왼쪽부터) 상무, KT AI로봇사업단 이상호 단장, ㈜모빌테크 김재승 대표, 에타일렉트로닉스㈜ 남정용 대표, ㈜뉴빌리티 이상민 대표, KT SCM전략실 신금석 실장,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김석준 센터장이 시상이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

기사내용 요약

KT-현대로보틱스-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공모전 시상

선발기업에 5천만원 자금, 관악 S밸리 입주, 투자유치 등 지원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KT가 8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우수 로봇기업 선발 공모전 '2021 스마트 X랩(SMART X-LAB)'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KT, 현대중공업그룹,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AI(인공지능)과 로봇의 융합을 통해 미래 비전을 제시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국내 AI 로봇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교두보 역할을 제공하고자 추진된 프로젝트다.


공모전에는 실제 서비스 로봇을 상용 사업화한 로봇기업을 비롯해 AI, 사물인터넷(IoT), 비전(Vision) 카메라, 정밀위치측위, 라이다, 무선충전, 비즈니스 플랫폼 등 각기 다른 분야에서 핵심역량을 지닌 총 29개 기업이 참여했다.


심사 결과 사업목표와 실현가능성, 수행역량 및 협업가능성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한 ▲모빌테크 ▲에타일렉트로닉스 ▲뉴빌리티가 3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총 5000만원 범위에서 사업화 자금과 함께 KT의 관악 S밸리 입주우선권,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보육기업 지원, 투자유치 등 로봇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 시키기 위한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이 지원될 예정이다.


KT상을 수상한 모빌테크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방산, 로봇 분야 등에 AI 기반 3D 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특히 로봇 분야에서는 자율주행을 위한 3차원 정밀지도와 실내외 정밀위치 측위 솔루션을 상용화했다. 모빌테크의 정밀한 공간정보의 솔루션은 말단배송에 있어 오차를 최소화하고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로봇 무선충전 솔루션 기업 에타일렉트로닉스는 현대중공업그룹상을 수상했다. 서비스 로봇 산업은 아직 태동기이기 때문에 충전규격에 대한 표준화가 정립되지 않았다. 에타일렉트로닉스㈜의 무선전력전송 솔루션은 충전단자의 규격이 달라도 쉽게 충전할 수 있어 이용편의성이 높아진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상은 뉴빌리티가 수상했다. 뉴빌리티는 도심형 자율주행 로봇으로 음식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영업자의 과도한 비용부담과 배달서비스의 품질 이슈를 해결할 대안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호 KT AI로봇사업단장은 “코로나로 인한 변화는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서비스 로봇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공모전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스타트업에서 보유한 핵심기술과 KT의 로봇플랫폼, 실시간 네트워크 역량이 더해져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금석 KT SCM전략실장은 “앞으로도 개방형 협력을 통해 유망한 로봇분야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공동 사업화 함으로써 KT의 디지털 플랫폼 사업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선순환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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